[소프트웨이브2017]창의적 기술 뽐낸 스타트업

'소프트웨이브 2017'에 첨단기술을 뽐낸 스타트업이 참신한 아이디어·탄탄한 기술력으로 승부를 겨뤘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활용한 모듈과 메일을 통한 일정관리 솔루션, 멀티 클라우드를 활용한 유전체 분석 기업까지 다양한 제품·기술을 선보였다.

시솔(대표 이우규)은 NFC 모듈을 선보였다. NFC는 스마트폰을 근접거리에서 터치해 결제·출입통제·정보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정보기술(IT)이다. 시솔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 가능한 NFC 모듈을 만들었다.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에 따라 가전·카메라, 사인패드, 도어락, 버스·지하철 교통카드 단말기에 적용 가능하다. 시솔 NFC 모듈은 △안테나 분리형 모델 'SMPP' △소형 안테나 일체형 모델 'SMCP' △안테나 일체형 모델 'SMCP-Ⅱ' △소형 안테나 일체형 모델 'SMCP-Ⅲ'으로 나뉜다.

'소프트웨이브 2017' 스타트업 기업공동관에서 관람객이 서커스컴퍼니의 AR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소프트웨이브 2017' 스타트업 기업공동관에서 관람객이 서커스컴퍼니의 AR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서커스컴퍼니(대표 박선욱)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정보를 보여주는 앱을 선보였다. 서커스컴퍼니의 '서커스AR 증강현실앱'은 현실의 이미지·형상을 인식·분석한 후 가상 콘텐츠를 인식한 사물 위에 겹쳐서 보여준다. 사람 눈으로 볼 수 없는 정보를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증강현실앱 카메라에 여행 책자를 대입하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관한 정보가 뜨는 식이다. 서커스컴퍼니는 영상은 물론 음원, 이벤트, 결제, 위치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춰 개발한다.

익투스(대표 서영준)는 멀티 클라우드를 활용한 차세대 유전체 분석 솔루션 '카랩(Caleb)'을 소개했다.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져(Azure), 네이버 엔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에서 유전체 분석이 가능한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 구글 지노믹스 등 특정 클라우드 플랫폼에서만 동작하던 유전체 분석 솔루션을 범용 클라우드에서도 작동하게끔 만들었다. 분석량에 적합한 클라우드 리소스 설정, 유연한 리소스 관리를 통해 호환성이 뛰어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분석 상황을 한눈에 파악 가능한 대쉬보드, 분석 작업 커스터마이징 툴 등을 제공해 손쉬운 분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이브 2017' 후본 부스에서 IoT적용 무전력 출입카드 시스템과 3D 프린터 소프트웨어를 설명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소프트웨이브 2017' 후본 부스에서 IoT적용 무전력 출입카드 시스템과 3D 프린터 소프트웨어를 설명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후본(대표 배영식)은 사물인터넷(IoT) 보안 출입카드·3D프린팅 소프트웨어(SW)로 이목을 끌었다. 후본 '에스이카드(SEcard)'는 전원이 필요없이 입력된 정보를 활용해 출입자를 식별하는 카드다. NFC태그로 고유의 값을 설정해 보안을 강화했다. PC없이 모바일 앱을 통한 통합관리로 입출입 정보를 확인한다. 3D 모델링 데이터에 전자회로를 자동 연산 배치하는 'W-엔진(Engine)'은 손쉬운 제품 제작을 가능케 했다. 3D프린팅 출력용 도면에 전기 소재 위치 지정으로 좌표 값과 회로라인을 생성했다.

[전자신문 CIOBIZ]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