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중소포럼 회원사, 올해 사업 공동제안 등 성과 달성

소프트웨어(SW) 중소기업 간 협업과 정보교류를 지원하는 'SW중소포럼' 회원사가 올해 사업 공동 제안 등 성과를 달성했다. 공동해외마케팅,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등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봤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16일 '2017 SW 중소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중소포럼 운영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8년째 이어온 사업이다. 중소SW기업이 주제별 포럼을 구성해 신청하면 SW산업협회가 심사, 선정한다. 선정된 포럼은 운영 예산과 네트워크, 마케팅 등 간접 지원을 제공받는다. 국내외 마케팅 등 공동사업 개발 지원이 올해 신설됐다.

올해 포럼은 14개 분야가 선정됐다. △농생명SW융합기술혁신 포럼(주관기업 씽크포비엘) △사물인터넷(IoT)플랫폼보안 포럼(큐브바이트) △국산 AI, 빅데이터SW 수출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포럼(와이즈넛) △조선해양산업혁신 4.0 포럼(노바테크) △중국 요우커 O2O 마케팅 솔루션 개발 포럼(코코넛팩토리) 5개 포럼이 신규로 합류했다. △빅데이터 컨버전스 포럼(야인소프트) △지능정보산업 포럼(솔트룩스) △지티엠(GTM) 포럼(액티빗) 3개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선정, 운영 2년차를 맞았다. △핀테크 플랫폼 포럼 △3D VIMA포럼 △스마트 광고개발 포럼 △한국 오픈소스 GIS포럼 △소프트웨어 테스팅 기업 포럼 △웹표준 솔루션 포럼 등은 올해도 포럼을 이어간다.

올해 포럼 최우수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3D VIMA 포럼'이 차지했다. 3D VIMA 포럼은 3차원 가상현실(VR) 기반 인터랙션 멀티미디어 분석 포럼이다. 주관기업은 디지엔터테인먼트로 이노링크, 천지테크, 부상, 샘트리, 오르덴, 오투오플레이스 등이 참여했다. 포럼은 올해 14차례 회의를 진행, 공동 사업 다수를 제안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를 수주하는 등 당초 목표치를 뛰어 넘었다. 산학연협력 기술 개발 사업과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육성사업 등에 참여한다.

우수상은 '조선해양산업혁신4.0 포럼' '소프트웨어테스팅기업 포럼' '농생명SW융합기술혁신 포럼'이 수상했다. 인더스트리4.0 기반 조선해양산업 혁신 로드맵을 수립했다. SW관련 세미나와 SW테스트디자인콘테스트를 공동 개최했다. 씽크포비엘이 주관하는 농생명SW융합기술혁신 포럼은 국가 실증 사업 방향성을 수립하고 수요를 발굴해 제안했다. 농생명 필드 데이터 공유 모델을 기획하고 국내외 협력 모델을 발굴했다.

조경휘 SW중소포럼운영위원장은 “SW중소포럼 성과는 성공적 정부 지원 사업 하나로 의미가 크다”면서 “130개 중소 SW업체가 상호 협력해 지속적 시장 발전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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