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커스]아세아항측, 초분광 기술 더한 통합 플랫폼 개발한다

[미래기업포커스]아세아항측, 초분광 기술 더한 통합 플랫폼 개발한다

아세아항측(사장 임은성)이 최근 초분광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통합 기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이 플랫폼은 초분광 기술에 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융합, 공간 정보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이다. 정밀농업 분야와 자연재해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존의 측량, 지도 제작, 지리정보시스템(GIS) 수준이 올라간다.

초분광 기술은 대상물에서 반사되는 수백 개의 분광 특성을 기록, 눈으로 식별되지 않는 정보를 획득한다. 빛의 특정 파장뿐만 아니라 공간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군, 광물, 농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분광 기술이 사용된다. 이상 고온, 강수량 감소, 일조량 증가 등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문제 연구에도 활용된다.

아세아항측은 그동안 녹조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해 왔다. 항공기와 드론으로 광역 및 국소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한다. 초분광 기술을 더한 통합 플랫폼이 완성되면 영상 데이터 품질이 대폭 높아진다.

ⓒ게티이미지
<ⓒ게티이미지>

아세아항측은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국내외 전문기관과 협업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미국해양대기청(NOAA) 등 선진 공간 정보 기술 보유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국내 측량, 측지 등 토지 관련 전문가를 영입했다.

아세아항측은 통합 플랫폼을 완성하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 해외 공략 거점을 마련했다. 주요 지역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해외 전문 기관과 장비·기술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장비 보급부터 기술 컨설팅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세아항측 관계자는 27일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 공간 정보 기술 플랫폼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공간 정보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세아항측 회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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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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