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 위한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 실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지만 상용화·사업화 실적이 없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발벗고 나선 것.
 
서울시와 SBA는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발이 완료되어 즉시 투입이 가능한 혁신기술 기반 제품(서비스 포함)에 시정과 연계한 현장 실증기회(1년 이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45억 원 내에서 과제당 최대 10억 원까지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AI(인공지능)·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핵심기술: AI(머신러닝), 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자율주행차, 드론, 지능형 로봇, AR, VR 등을 활용할 것 ▲서울시정과 연계하여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법령 상 요구되는 절차를 모두 충족하여 추가적인 인증·승인 없이 바로 설치 가능할 것 등의 요건을 모두 갖춰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영리법인)이거나 서울 소재 중소·벤처기업(영리법인)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 형태를 갖춰야한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실증수요처 및 제안과제를 지원서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과제는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술 기반 제품(서비스 포함)을 적용하여 해결가능한 시정현안과 실증방안 등을 제안하고 그에 따른 기대효과를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적정성 평가와 서울시 소관부서(실증수요부서)와 실무협의, 기술·사업성 평가의 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 참가자는 오는 8월 10일(금)까지 모집하며, 11월에 최종 지원 과제를 결정하고 실증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서울시는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제공’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 사업 종료 후 서울산업진흥원 명의의'실증확인서'를 발급함으로써 다른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납품하기 위한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실증결과 성능 우수한 제품은 별도의 예산을 책정하여 추가 구매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중소·벤처기업은 SBA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울산업진흥원 R&D 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수현 기자 (shkim@cio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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