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정부와 중소기업 클라우드 확산 지원한다

2018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 포스터. 한국MS 제공
<2018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 포스터. 한국MS 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정부부처·기관 주도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과 유연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MS는 이노비즈협회 주관 '2018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에 함께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부사업이다. 최신 정보기술(IT)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업 중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집중 지원이 이뤄질 계획으로, 업종별로 도입 가능한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하고 제공해 지속 가능한 클라우드 도입 환경을 조성한다.

한국MS는 포춘 500대 기업의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MS 클라우드 솔루션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MS 오피스 365, 애저, 다이나믹스 365, EMS(엔터프라이즈모빌리티·시큐리티) 등 기업 니즈에 맞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연간 서비스 비용의 50%(최대 204만원)까지 정부에서 지원받아 절반 가격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MS는 직원의 생산성은 물론이고 업무 만족도까지 향상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도입 지원도 시작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원격·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지원'은 중소·중견기업에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가능케 하는 인프라 설치와 장비 구축, 컨설팅 서비스 등 각종 제반 비용 50%(최대 2000만원)와 간접 노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MS는 오피스365를 구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그룹웨어와 PC 제어 소프트웨어(SW) △오피스 365에 포함된 스태프허브와 파워앱스를 이용해 직원 근태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 △취업 규칙 개정을 위한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노무사 상담 서비스(1시간)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미영 한국MS SMC사업본부 부사장은 “최신 IT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소·중견기업도 대기업 수준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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