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2018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후원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 제공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 제공>

산청(대표 김선태)은 세계 소방관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첨단 소방안전 기술을 선보이는 '2018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운영에 필요한 공기호흡기와 헬멧, 특수 방화복 등을 무상 지원하고 황사 마스크 7500개를 기증하며 대형 조형물의 방화복 제작을 등을 지원한다.

산청은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2018 충북소방산업엑스포'에도 참여한다. 지난해 한글과컴퓨터그룹에 편입된 산청은 첨단 SW기술을 적용해 올해 소방산업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차세대 공기호흡기 'SCA 10' 등 다양한 소방용품을 충주종합운동장에 전시한다.

올해 13회를 맞이한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린다. 국내에서는 2010년 대구에서 개최된 바 있다. 9일 개막식에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대회에는 50개국 6000여명 소방관들이 출전해 수중인명구조, 소방차 운전 등 7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주영국 충주세계소방경기대회 추진단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18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세계 소방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행사에 도움을 준 산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선태 산청 대표는 “세계 소방관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산청의 우수한 소방장비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소방관의 노고에 다시금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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