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SW][신SW상품대상 추천작]엠투브, 와치마일 v2.0

엠투브(대표 정상수)는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정밀 측위 기술 기반 차량용 실내 내비게이션 솔루션 '와치마일(WatchMile) v2.0'을 출품했다.

엠투브는 자체 개발한 실내측위기술(가상 GPS를 생성하는 기술)을 이용해 지하주차장과 같은 GPS 음영지역에서 비어있는 주차면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내외 쇼핑몰과 아파트, 오피스 건물 등 대형 주차장에 도입을 논의하고 완성차 업체와도 협의 중이다.

엠투브 와치마일 v2.0 모바일 화면. 엠투브 제공
<엠투브 와치마일 v2.0 모바일 화면. 엠투브 제공>

해외 자동차 제조사와 워치마일 소프트웨어(SW)를 차량에 임베디드 방식으로 공급하는 것을 논의한다. 미래차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선탑재하는 방안도 고려한다.

현행 GPS신호체계에서는 건물 앞까지 안내가 가능하지만 지하주차장 같은 GPS 음영지역에서는 안내가 불가능하다. 운전자는 주차장 상단 주차 유도등을 보면서 주차 공간을 찾는데 이 과정에서 전방주시 소홀로 인한 사고도 빈번히 발생된다.

와치마일을 이용하면 주차장 내부에서 발생하는 정체를 효율적으로 해결한다. 인근 교통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미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되면 주차도 자율로 가능해야 한다. 도로 등 노면에서는 상관없지만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지하주차장에 주차는 어려울 수 있다.

현재 GPS 신호체계만 이용하면 실내주차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다. 엠투브는 와치마일을 이용하면 실내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차가 와치마일에 자체 구축된 전자도면을 활용해 비어있는 주차면에 자율주차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정상수 엠투브 대표
<정상수 엠투브 대표>

솔루션에 필요한 하드웨어(HW)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소형 디바이스만으로 구축할 수 있다. 초기도입 비용이 매우 적고 기존 주차관제 시스템과 호환된다.

엠투브 와치마일은 자동차 주행속도를 추적할 수 있으며 ㎝단위 오차범위로 고정밀측위가 가능하다. 와치마일 실내측위 기술을 응용한 정확한 전기차 충전면 안내 서비스 'VaroEV'가 새해 앱 형태로 출시한다. VaroEV는 전기차 운전자가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한다. 전국의 정확한 전기차 충전소의 정보를 제공한다.

충전소 찾기부터 충전현황, 시간대별 충전기 점유예측, 정확한 충전소까지 안내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전기차 운전자에게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엠투브 핵심역량인 무선통신기술과 자동차 데이터처리기술을 이용한 솔루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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